 -성취를 간직하는 길-
삼계가 마음이요
마음따라 움직인다.
마음이 창조적 힘의 원천이다.
마음에서 생각하는 것이 이루어진다.
마음은 힘을 가진다.
이것이 영원한 진리다.
부처님께서 보증하시고 행하는 자가 증거하고 현실의 실상이 또한 그러하다.
현실 세계에 나타나는 것은 현상이다.
현상은 앞에 존재하는 원인자 즉, 원상(元像)이 마음에서 생각한 것이다.
예를 들자면 고속도로나 건물은 -> 구상,설계 확정의 과정에서 시행자의 마음속에는 이미 이뤄진 것이며 이것은 -> 시공자의 마음속의 확정이 시공- 준공이라는 현상으로 이룩된 것이다.
일신의 건강도 마찬가지다.
마음이 음산하고 우울한 생각으로 차있으면 어두운 그림자는 그의 내부의식층을 덮는다.
그렇게 되면 생기를 잃게되고 표정은 어둡고 몸은 부조화하여 정신적 의욕, 판단은 감퇴되고 행동은 활기를 잃는다.
몸에는 병이나고 사업은 엎어지고 가정에는 어둠이 찾아든다.
불행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음산,우울등 어두운 생각이 현실로 구체화된 탓이다.
반대로 마음이 희망과 평화와 활기가 가득차 있다고 하자.
그에게는 첫째 건강, 다음에는 번영, 행복이 찾아온다.
이것은 가공적 추상이 아니다.
마음이 우주의 중심이고 생각이 창조의 원형인 까닭에 생각하는 것은 나타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무었이든 이룰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신념이 담긴 생각 - 이것이 실현력을 가진다.
그리고 예를 들자면 새는 새, 개는 개 동등하게 끼리끼리 엉키는 법칙이 있다.
앞에서 신념이 자기와 자기 주위를 변형한다는것을 말하였지만 이번에는 신념이나 마음상태가 같은 류를 부른다는 사실이다.
이래서 우리의 운명, 우리의 환경을 스스로가 만들고 꾸며 나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불기 2549년 6월 14일
보산 법광 두손 모음.().
 -발원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