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 사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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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벨 작성일2005.06.10 조회2,047회 댓글0건본문
형님,
오늘밤 편안하게 곡주를 들이키시고 계시겠군요.
그동안 부처님을 속여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부처님앞에서는 손바닥을 피셨겠지요.
하지만, 야훼께서는 당신이 등뒤로 감춘
그 주먹을 보고 계십니다.
이 글을 지우시면 그 뿐이겠죠.
하지만 형님,
언제까지 부처를 속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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