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와 대설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우선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해 13개 반으로 나누어

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합니다.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마을별 현황을 재조사해 맞춤형 보호 대책을 추진합니다.

한파 쉼터를 운영하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교육에도 진행합니다.

또 대설에 대비해 제설용 소금과 제설제, 제설차 등을

오는 11월까지 취약지역에 배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