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2일 취임 후 두 번째 강원 방문에 나섭니다.

이번엔 문화관광산업과 SOC 확충, 지역균형발전 등 현안을 들고

강원도민들과 토론을 벌이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함께 합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12일 강원지역에서 '강원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며

토론에 참여할 200명의 도민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K-문화관광벨트 개발과 글로벌 관광허브 구축,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도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해법을 만들어 가겠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강원특별자치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