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강원도 등 분단 피해 심각… 감정 아닌 이성으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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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7.03 댓글0건본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가진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대북 정책과 한반도 평화 정책 방안에 대해
‘소통이 해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접경지역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감정이 아닌 이성적, 합리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소통과 협력, 공존의 길을 통해 실질적 안보와 경제를
함께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원도를 비롯한 접경지역은 분단으로 인한
경제적, 일상적 피해가 매우 큰 곳”이라며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수록 이들 지역의 피해는 심각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오히려 평화를 확장하려는 노력이 정치적으로
충분한 지지를 받지 못하는 현실에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며
정치·외교의 감정적 접근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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