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약속하면서

올해 안에 법 개정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강원 공약을 통해 “현재 국회에 제출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 산업, 국토계획, 환경 등 핵심 분야의 실질적 권한을 이양해

강원이 직접 기획하고 집행하는 강원형 자치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제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역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을 실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자치시대를 만들겠다.”며

국제학교·강원과학기술원 설립, 수소산업·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등

실효성 갖춘 특별법 개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