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왕 전세사기' 일파만파…동해 망상1지구 시행자 교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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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4.20 댓글0건본문
인천 '건축왕 전세 사기' 사건 여파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동해 망상1지구 개발사업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 구역청에 따르면
2018년 동해시 망상동 340만㎡에 민자 6674억 원을 들여
국제복합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망상1지구사업 시행자로
동해이씨티 국제복합 관광도시개발을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동해이씨티는 이른바 '건축왕'으로 불리며
조직적인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된 A모씨가 2017년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망상1지구의 동해이씨티 소유 토지
231필지가 경매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동자청은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를 교체하고
현 개발계획을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지만
새로운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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