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캐다 '삐끗'·독초 '꿀꺽'…봄철 안전사고 유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3.04.19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 최근 3년간 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하다가 조난하거나
독초를 섭취하는 등의 사고가 7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2022년
도내에서 임산물 채취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73건으로,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17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엇습니다.
지난 2일 강릉에서는 불개미취를 섭취한 등산객이 안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난해 5월에는 홍천 한 야산에서 나물을 채취하던 중 나무에 걸려 넘어진 주민이
골절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손전등과 예비 배터리 등 안전 장비를 구비하고,
산에서는 일행과 함께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