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고 '쾅'…발각 위기에 '운전자 바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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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4.18 댓글0건본문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추돌사고를 내고는 음주 사실이 들통날까 봐
동승자와 자리를 바꿔치기한 3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원주경찰서는 도로 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31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밤 11시 55분쯤 원주시 단구동 한 사거리 앞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1%의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 이후 음주 사실이 들통날까 봐
동승자 B씨에게 운전석에 앉아달라고 요청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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