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과수 개화기 저온·서리 피해 예방 농가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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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4.04 댓글0건본문
강원도 농업기술원은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에
사과·배·복숭아 등 과수가 일찍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저온·서리 피해 예방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올해는 도내 3월 평균기온이 9.7도로 평년보다 3.7도 높아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 개화기도 5∼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개화기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먼저 기상예보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재해 예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유범선 기술보급 과장은 "개화기가 평년보다 빨라져
저온 피해 위험이 커짐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화상병 예방을 위해 꽃망울이 터질 때부터 만개할 때까지
2∼3차례 집중적으로 방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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