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 산불 비상…강원도청 전 직원 이번 주말 기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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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3.30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청명·한식 전후 5일 동안
4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3천650㏊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 기간 발생한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12건으로 가장 많고,
농산폐기물 등 소각 산불 11건, 화목보일러 등 재처리 부주의 5건 등으로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일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야간 산불 감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도청 소속 공무원 680명으로 기동 단속조를 편성,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소각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산림청 헬기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군부대 등 관계기관 간 헬기 공조 진화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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