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이 미사일 낙탄 사고 등에 대해

기관 간 정보 공유를 강조했습니다.

김 시장은 강릉에서 군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낙탄 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이 밤새 불안해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는 기관끼리는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좀 어렵더라도 국방문제 만큼은

고통을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전쟁이 일어나거나 억제력을 갖지 못하면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훈련이니만큼

적어도 기관과 기관끼리는 정보를 공유하고

또 만약의 사태에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게끔

여지를 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