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빈집 실태조사를 진행합니다.

군은 효율적인 주거 정비 정책 수립을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빈집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년 이상 아무도 살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을

중점 조사할 계획으로,

단 미분양과 임시 미거주, 미입주 주택, 창고 등 건축물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실태 조사 결과는 '농촌 빈집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귀농·귀촌 등 빈집 관련 정책에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