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역 폐쇄에 따른 남춘천역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이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춘천시는 오늘 “남춘천역 일대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한국철도 시설공단과

역광장을 확장하는 방안 등 5개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내놓은 해소 대책은 남춘역 역광장 만 5천 평방미터에

만 여 평방미터를 추가로 철도공사에 확보한 후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시가 유상 매입하는 방안과

강원봉제 옆 도로 확장, 소방도로 신설, 퇴계동 쪽

유 출입로 신설 등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우선 광장 부지 추가 확보에만

토지 36억원, 지장물 36억원 등 모두 66억원의

예산이 필요하고, 도로 확장 공사, 새로운

진출입로 개설도 도로부지 매입 비용과 역 구조 문제등으로 시행, 완공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