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코리아 오픈 춘천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겨루기 종목 8종목 가운데

4종목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열린 겨루기 결승에서

주니어부 남자 미들급의 고준성 선수와

여자 미들급의 고재은 선수,

여자 라이트급 김문성 선수,

시니어부 미들급의 조창연 선수가 각각

우승했습니다.

또 주니어부 남자 라이트급에서는

태국의 나타퐁 선수가 우승했으며,

시니어부 남자 라이트급에서는 역시

태국의 파티와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니어부 여자 라이트급과

미들급에서는 독일의 프롬 헬레나 선수와

영국의 권은진 선수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