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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만 골라서 턴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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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6.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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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초등학교를 돌며 컴퓨터 등을 털어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성 경찰서는 어제

고성군 토성면 모 초등학교 컴퓨터 실에서 컴퓨터 4대를 훔친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31살 임 모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해 5월부터 최근까지

도내를 비롯해 충남과 충북, 경북 등

전국 초등학교 17곳을 대상으로

천6백만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32대를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임씨를 대상으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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