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강원지역 상가건물 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을 살펴보면

올 3분기 오피스와 상가 등의 투자수익률은 2분기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오피스건물의 투자수익률은 전분기의 3분의 1 수준인 0.4%까지 떨어지며

신표본집계 이후 가장 낮은 값을 기록했습니다.

임대수입이 줄어들며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 3분기 도내 오피스 공실률은 26.1%로 전국 평균 8.6%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