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교수·연구자 191명 시국선언, 국정 난맥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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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1.15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교수·연구자들이 윤석열 정권의 국정 난맥상을 비판하며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강원지역 교수·연구자들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교육,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그 중심에는 국정 수행능력과 자질이 심각하게 부족함을
끊임없이 증명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지도자로서 보인 무능함만으로도 모자라 윤 대통령은
나라의 근간인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까지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검찰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고 부인과 장모에 대한 수사에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는 등 권력을 남용해
국가 권력에 대한 국민 신뢰는 회복 불능의 상태에 이르고 말았다"고
성토했습니다.
이들은 "무능과 불통과 불법의 상징이 되어버린 윤 대통령이
임기를 고수하는 것은 국가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이끌 것이라는 불안과 우려가 팽배하다"며
"윤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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