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 기상청은 국립 강릉원주대학교에

지역특화 전공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합니다.

기상청은 올해 2학기 대기환경과학과 재학생들의

전공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상 실무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과목을 개설합니다.

총 15주 과정으로 현장 기상 전문가들이 기상관측부터 호우,

대설, 강풍, 폭염 등 위험 기상 현상과 기후변화까지

주제별 강의를 진행합니다.

특히 영동지역은 태백산맥과 동해(東海) 영향으로

극한 기상 현상이 잦아 예보가 쉽지 않은 만큼

지역적 특성과 고유의 기상 조건을 고려한 실무교육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