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에 도내 자영업자 폐업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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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1.21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 자영업자의 폐업이 최근 급증하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낮은 수준을 유지하던 도내 자영업자 폐업률은
지난해부터 상승세로 전환, 올해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폐업률은 2021년 9.5%에서 2022년 9.2%로 줄었으나
지난해 9.8%로 0.6%P 늘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폐업 증가는 코로나 19 이후 지원책 만료,
고금리·고물가 누적으로 인한 내수 부진의 영향이 컸습니다.
특히 강원지역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자영업자 비중이 높아
내수 부진의 영향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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