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해수 온도 상승에 수확량 급감 가격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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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1.26 댓글0건본문
오징어가 동해안 해수온 상승 등으로 자취를 감추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강릉지역 물오징어 연근해 1마리 소매 가격은 5,88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8% 올랐습니다.
건오징어도 지난 22일 기준 10마리 가격은 9만 400원으로
전년대비 34% 폭등했습니다.
오징어 가격이 급등한 것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동해안 수온 상승으로
오징어 서식지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북한과 중국 등에서 오징어 어획해 수확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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