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올해 응급실 가동률 42.8%→35.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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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9.19 댓글0건본문
올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으로
전국 국립대 병원의 응급실 가동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 민주당 문정복 의원에 따르면
강원대병원의 올해 1~8월 평균 응급실 가동률은 35.1%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평균 응급실 가동률 42.8%에 비해 7.7%p 감소한 수치입니다.
대부분의 전국 국립대 병원에서도 응급실 가동률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의원은 “의료대란 사태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필수 의료와 지방 응급실 가동률 문제에 대해
정부는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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