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 상하수도사업소 압수수색…하도급업체 선정 외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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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8.13 댓글0건본문
각종 비리 의혹을 받는 원주시 상하수도 사업소에 대해
경찰이 2차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총공사비 420억 원이 투입되는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해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의 외압 의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공사와 관련한 입찰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해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강원경찰청은 지난달 10일 상하수도 사업소를 1차 압수수색을 한 데 이어
해당 직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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