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늘 강원 16개 시·군에 폭염경보,

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2019년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한 이후

3단계 격상은 처음입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내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등폭염피해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수시점검 중입니다.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1일 1회 이상 폭염 안부전화와 건강체크를 강화합니다.

이와함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 7,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폭염 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건강관리 스마트기기 등을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