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 될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가 1월 말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봄철 이동량 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주 대비 수천 명씩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오늘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730명이 나왔습니다.

시군별로는 원주 191명, 춘천 152명, 강릉 79명, 동해 60명 등입니다.

한편 정부는 내일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코로나 19 위기단계와 감염병 등급 하향,

이에 따른 격리 의무 해제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