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결사 반대” 시민단체 천막 행정대집행에 자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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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5.10 댓글0건본문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반대하며 강원도청 앞에서
90일간 농성을 벌인 시민단체의 시설물에 대해
강원도가 행정대집행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대표가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강원도가 도청 광장에 설치된 유적 보호 단체의 천막 등
각종 시설물을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했습니다.
앞서 중도 유적 지킴 본부 등 시민단체들은
춘천 레고랜드 사업과 문화재 훼손을 반대하며
석 달 전 도청 정문 앞에 천막 등을 설치한 뒤 농성을 이어왔습니다.
강원도는 관련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에 이은 자진 철거 요청 이후
대집행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집행 비용은 해당 단체에 청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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