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기운 만끽하려다 '삐끗'…무모한 산행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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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4.28 댓글0건본문
포근한 봄 날씨로 도내 유명산을 찾는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악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가 집계한 최근 5년간 산악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입산 통제가 끝나는 5월부터 매년 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월 20∼80여건씩 발생하는 산악사고는
5월부터 2배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이 주말에 발생했고,
시간대별로는 오전 11시∼오후 6시 사이에 사고가 잦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 길을 선택하고,
홀로 등산길에 오르지 않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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