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군립병원이 오늘부터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했다.

그동안 병원이 없어 원주, 강릉까지

원정 진료를 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올 10월 본관동 증축공사를 모두 완료한 정선군립병원은

산부인과를 개설하고 오늘부터 외래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올 10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정선군은 매년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