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관련 배임 혐의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검찰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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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1.29 댓글0건본문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 과정에서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최문순 전 강원 도지사가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춘천지방 검찰청은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최 전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지사는 2018년 레고랜드 조성 사업 당시
사업을 맡은 강원 중도개발공사가 영국 멀린사에
800억 원을 지원하도록 지시해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 임대 수익이 30.8%에서 3%로 줄어들고,
2014년 도의회 의결을 얻지 않은 채 채무 보증 규모를
210억 원에서 2,050억 원으로 늘리는 과정에 관여하는 등
강원도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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