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미군 기지 캠프페이지 개발 놓고 갈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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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6.05 댓글0건본문
춘천시의 옛 미군 기지 터인 캠프페이지를 개발하는 방안을 놓고
지역사회에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춘천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캠프페이지 52만㎡ 부지는
19년간 대부분 공터로 남아 있다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춘천시는 이곳에 복합 주거 용지, 공원 등을 조성한다며
지난달 29일 공청회를 연 데 이어
이달 중 국토부에 공모 신청을 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와 정당이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했다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지역사회가 찬반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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