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수출입 실적이 모두 급락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가 발표한 ‘5월 강원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2억 2,900만 달러,

수입은 65% 감소한 1억 5,052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액 기준으로는 2023년 9월 이후 최대 감소폭입니다.

미국의 관세 조치로 자동차 부품과 의료용 전자기기 등주력 수출품이 부진한 데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원자재 수입액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