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복원" vs "유산 존치"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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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2.24 댓글0건본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 여부가
사실상 올해 안에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존치냐, 철거냐'를 두고 논의 중인 산림청과 환경단체, 정선군은
우선 이달 말로 끝나는 케이블카의 한시적 운영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하고 지속해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올림픽 후 전면 복원 약속을 근거로 철거를 주장하는 환경단체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강원도와 정선군 간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최종 결정권자인 산림청이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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