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강원도당, 양구군청 무장병력 진입 진상 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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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2.24 댓글0건본문
12·3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태 당시 양구군청에 군인들이 출입한 것과 관련해
조국혁신당이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최전방 부대 군병력의 수상한 움직임에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육군 21사단은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가 끝나자
병력을 보내 군청 시설을 점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당은 "군 관계자는 군인들이 비무장 상태였다고 해명했지만,
국회 요청으로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들의 무장 상태를 확인했다"며
'실언이었다'고 해명한 서흥원 군수는 거짓말에 응당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
또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에도 즉각 병력을 철수하지 않은 군의 행태는
내란 공범으로 간주할 수 있다"며
"비상계엄이 내려진 날 이들은 누구의 지휘를 받았는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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