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정국에 환율 급등…물가 상승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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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2.10 댓글0건본문
탄핵정국 등의 여파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원화 가치가 약세인데다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계속 웃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3개월 연속 1%대에 머물며 오름세가 둔화됐지만,
지금과 같이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위로 올라가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물가상승률이 다시 2%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사회·경제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된 만큼
연말 특수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수입 원재료 부담이 커져
식·음료 물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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