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중국 항쩌우 시와

한중 여가 문화 산업 교류 협정 체결을 위한

의향서를 조인하고, 2010년 레저 총회

춘천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류종수 춘천시장은 오늘 오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28일까지

항쩌우 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2010년

레저 총회 춘천 유치 지원에 대한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출장 기간 동안

월드 레저협회 시더롱 중국 이사와

미국의 딕켄 융 이사를 면담하고

춘천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오는 5월 스페인의 말모에서

열리는 유럽 레저 컨퍼런스에서 2010년 총회

유치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다음 달 초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해

춘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