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사암연, 천성산과 지율 스님 살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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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2.03 댓글0건본문
원주 사암연합회와 녹색연합 등 원주지역
종교 시민 환경 단체들이 천성산과
지율 스님 살리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지율스님의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까지
사태가 악화된 것은 정부의 책임이 크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 사항을 지키지 않는
정부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는 당초 약속대로
경부 고속 철도 천성산 구간에 대한
부실한 환경 영향 평가를 재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치악산 구룡사는 내일 오전 지율스님과
천성산 살리기 기원 법회를 봉행하며,
원주 불교 사암 연합회는 내일 오후 6시
농협 원주시 지부 앞에서
촛불 기원법회를 봉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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