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 또 총기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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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2.15 댓글0건본문
비무장지대 내 관측초소에서 근무하던 이등병이
또다시 총기로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지난 7일 오전 3시쯤, 육군 열쇠부대 최전방 GP에서
20살 김 모 이병이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들이 발견했습니다.
육군 열쇠부대 측은 숨진 김 이병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유족들과 합의하에 이미 장례까지 치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내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3건의 군내 자살사고가 발생해
군의 사고 예방의지를 무색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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