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영향, 도내 환전액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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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2.15 댓글0건본문
드라마 겨울 연가 등 한류 열풍으로
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동해안 지역 환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은행 강릉 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동해안 지역 27개 환전소를 통한 환전 실적은
144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4배 늘었습니다.
외화 별로는 미 달러화가 78.4%가 증가해
전체의 52.1%를 차지했으나,
일본 엔화도 60만 달러 41.3%에 달해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설악산과 `겨울연가' 촬영지인
용평 리조트가 있는 속초와 평창 지역의
환전 실적이 전년 대비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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