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설 연휴 교통사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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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2.11 댓글0건본문
올 설 연휴 도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통행량은
지난해 설에 비해 4.2% 증가한 반면
교통사고는 34.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도내 주요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모두 78만4천160대로
지난해 설 연휴기간 75만2천400대에 비해
4.2% 증가했습니다.
도로 별로는 영동 등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44만2천200대, 국도는 34만1천960대로 전년에 비해
각각 7.5%와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는 46건으로
70건이 발생한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34.3%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설 연휴 도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지.정체 현상은 다소 나아져
서울~강릉 구간의 경우 귀성은 최대 5시간30분,
귀경은 6시간20분으로 각각 1시간 가량
소요시간이 단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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