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둔 도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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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2.07 댓글0건본문
본격적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도민들은 차분한 가운데 설 명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과 대형할인 마트 등은
설 대목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을 장만하려는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이 붐비고 있어
오래간만에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일부 상인들은 경기가 예전만 하지는 못하다면서도
설 대목 경기를 디딤돌로 삼아
경기가 계속 상승 국면을 타길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수도권과 연결되는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는
현재까지는 별다른 정체 없이 소통되고 있으나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만나는
만종 분기점을 중심으로 교통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편, 도 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도내 범죄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해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기관과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점포를 중심으로
목검문소를 운영해 사전에 범죄 분위기를 차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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