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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치 통합 연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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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2.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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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 도 교육감들이

일반 자치와 교육 자치 통합 연기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한장수 도교육감 등 16개 시도 교육감들은

어제 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교육의 전문성과 중립성을 위해

교육 위원회를 독립형 의결 기구화 하는 등,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통합을 논의해 줄 것”을

정부 혁신 분권 위원회에 건의했습니다.


또 올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의

성적 부풀리기를 예방하기 위해

과목별 평균 점수와 ‘수’의 비율을 제한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고교 교육 과정 정상화를 위해

각 대학이 신입생 선발 시에 교과 성적 위주

평가를 지양하고 내신 성적은 성취도 평어와

석차 백분율을 동시에 반영해 주도록 대학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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