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도내 고입 미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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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1.07 댓글0건본문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수보다
고입 정원이 많아 고교 입시 미달 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학급 수 감축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이 밝힌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수는
만 8천 6백 여명인데 비해 올해 고입 정원은
2만 5백 여명이어서 정원 조정이 없을 경우
천 8백 여명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학급당 정원과
학급수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예산과 교원 정원 감축이 불가피해
쉽게 추진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한편 올해 고교 입시에서 실업계 고교는
28개 학교 894명, 인문계 고교는
61개 학교 1,125명이 각각 미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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