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유치원 교사 탈락자 선발 과정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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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1.19 댓글0건본문
올해 도내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일부 탈락자들이 임용 시험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올해 유치원 교사 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 28명의 명단을 발표했으나,
탈락자 가운데 일부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이
20점 만점의 논술 시험에서 6에서 7점을 받아
탈락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논술 채점 기준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또 "올해 2월 해임 예정인 도내 유치원 전임강사들에게
2년의 유예기간을 준 것과 예년에 없었던 논술 과락을
적용한 것이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 이번 신규 임용과 전임강사
문제는 무관하며, 논술 시험 채점도
출제 기관인 한국 교육 과정 평가원에서 제시한
평가기준에 따라 채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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