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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동안 도내 교통량은

작년 설 연휴와 비교해 4.2%가 증가했으나

교통사고는 1/3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도 경찰청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세 동안

도내를 방문한 교통량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분석한 한 결과 나타났으며

특히, 사망 교통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설 연휴 특별 교통 관리 기간 동안

도 경찰청에서는 하루 평균 경찰 천여명과

27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입체적인 교통관리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