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사 복구 손길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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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4.07 댓글0건본문
화마가 휩쓸고 간 양양 낙산사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조계종 사회 복지 재단 자원봉사단 110명과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신흥사, 낙산사,
4교구 본사 월정사 신도 200여명 등
300여명은 오늘 오전 7시부터 경내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근 102여단도 장병 340명과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해
경내 복구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한편 강현면 침교리와 물갑리 등 17개 피해 마을에도
양양군 자원봉사 센터 자원봉사단과
지역 주민, 군부대 장병 500여명 등이
나서 본격적인 피해 복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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