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공직자 윤리 위원회는 오늘 재산 등록

공개 대상자 48명에 대한 재산 변동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재산 변동 대상자는

도지사와 부지사, 도립대학장, 도의회 의원 등이며,

재산 증가로 신고한 대상자는 1억원 이상 3명,

5천만원 이상 4명 등 모두 16명이었으며,

재산 감소 대상자는 1억원 이상 5명 등

모두 23명이었습니다.

증가액이 가장 많은 신고자는 도의회 송범호 의원으로

배우자의 부동산 매입 등으로 1억 5천여 만원이 증가한

7억 3천 4백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김진선 도지사는 본인과 자녀의 예금 감소 등으로

461만원이 줄어 든 4억 6천 7백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조명수 부지사는 2천 5백여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도 공직자 윤리 위원회는 신고한 재산 변동 신고 내용을

조회해 부정적 신고 사항 등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