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한 제설 작업 비난 의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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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2.24 댓글0건본문
최근 20cm 이상의 눈이 내린
춘천시의 제설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를 비난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지난 22일 폭설이 내리자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35대의 제설차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설차들은 도청 앞과 중앙로 등
주요 도로에서만 작업을 했을 뿐
주택가 이면도로, 간선 도로 등은
쌓인 눈이 오늘 오전까지 그대로
방치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시청 홈페이지에
춘천시를 비난하는 글들을 잇따라 올려
춘천시의 늑장 대응과 미숙한 제설작업을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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