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올해 전체사업의 85%를

상반기에 발주키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1억원 이상 공사와

3천만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사업의

85%를 상반기에 발주하는 한편

모두 2천809건 2조2천213억원의 자금 가운데

60%인 1조3천억원대의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원활한 재정 조기집행 등을 위해

금융 민간단체 등

25명의 강원도조기집행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도와 각 시.군에 조기집행 상황실을 구성해

매월 한 차례씩 재정집행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예산과 자금 배정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조기집행 대상에 우선 배정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내수진작 효과를 거두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