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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강원도내 대부분에 폭설 (본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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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2.16 댓글0건

본문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강원지방에서는

최대 9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미시령 등 일부 도로의 통행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춘천 불교방송 장용진 기자가 전합니다.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대부분의 지역에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는

이 시간까지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11시까지 적설량은

미시령에 87cm의 폭설이 내렸으며 진부령은 83.4cm

대관령은 63.6cm가 내렸으며

전방 고지인 향로봉에도 54cm 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시군별로도 태백 30.3cm, 철원 13.4cm

인제 10cm 춘천 4.6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폭설로 인해, 영동과 영서를 잇는 주요 고갯길이

어제 밤부터 잇따라 통제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를 기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미시령은

이 시간까지도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돼 있으며

6번 국도 진고개 구간도 폭설로 통행이 중단돼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새벽 눈사태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42번 국도 백복령 구간은 오늘 새벽 2시쯤

제설작업이 진척을 보임에 따라

월동 장구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 통행을 허용하고 있고

진부령도 월동장구를 장착한 차량은 통행이 가능합니다.


경찰관계자는 유니목 등 각종 제설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영동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원지방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강수대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며 강원지방에는

오늘 오후까지 최대 30cm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또, 오늘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눈은 그치겠으나

내일부터 다시 기압골의 영향에 들어 흐려지겠고

모래부터는 추워지겠다고 예보 했습니다.


bbs 뉴스 장용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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