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산업 합리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시설노후로 상권이 침체된

태백시 장성동 장성중앙시장이

편리하고 깨끗한 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태백시는 오늘 장성중앙시장에서

홍순일 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상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중앙시장 환경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2004년 8월 총 사업비 13억여원을 들여 착공한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120개 점포 리모델링과 통로 천장 교체,

조명기기 교체, 광고물 통일 등입니다.

이와 함께 2003년 말 사업비 5억3천만원을 들여 착공한

748㎡ 규모의 장성중앙시장 주차장 조성공사도

오늘 완공됐습니다.

하상일 조합장은

"시설 현대화를 계기로

경영기법 현대화와 온라인 점포 개설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든 입점상가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